사진: 장가현 인스타그램


장가현이 도 넘은 악플을 저격했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나이 들어 사랑하는게 죄는 아니잖아!' 특집으로 장가현이 출연을 예고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장가현은 "이혼 이후 오직 애 엄마로 인생을 살아왔기 때문에 (연애가 쉽지 않았다)"며 "그런데 막상 만나 보니까 어느새 여자가 돼 있었다. 여자 장가현을 발견하게 됐지 뭐냐"라고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 한 누리꾼은 장가현의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아직도 가정사 끄집어내서 돈 벌고 있냐. 아무리 방송 일이 끊겨도 그렇지"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후 장가현이 해당 댓글을 고정하자 "댓글 고정은 왜 하냐? 공개 처형이라도 시키게?"라며 "저걸 욕이라 생각하는 것 보니 찔리긴 하나보다. 인스타에 갇혀서 듣고싶은 말만 들으니 뭐. 앞으로도 듣고 싶은 말만 듣고 행복하소서"라고 재차 댓글을 남겼다.

장가현은 결국 해당 댓글과 대댓글까지 모두 캡처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박제했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장가현의 인스타그램을 찾아 위로의 댓글을 남기며 해당 글을 작성한 악플러를 비판하고 있다.

한편, 장가현은 2000년 그룹 015B 객원보컬 출신 가수 조성민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20년 이혼했다. 이후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2'에 출연해 이혼 후 근황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슈PICK] 오연서, 수영복에 드러난 글래머러스 몸매
[이슈PICK] '쌍둥이 돌싱맘' 한그루, 이혼 후 근황…몸매 관리는 철저히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