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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이 가족' 김지선vs'뜨거운 신혼' 오나미, '걸환장' 극과 극 여행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대한민국 대표 다둥이 가족으로 유명한 개그우먼 김지선 가족의 삿포로 여행과 오나미, 박민 부부의 알콩달콩 발리 신혼 여행기가 펼쳐진다.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는 “정말 환장하겠네” 피를 나눈 사이지만 피 터지게 싸운다. 닮은 듯 다른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해외여행! 환상 혹은 환장이 될 패밀리 월드투어.
첫 여행으로 떠난 서동주, 서정희, 장복숙 3대 싱글 모녀의 대만, 김승현, 장정윤 부부와 광산김씨 패밀리가 떠난 프랑스 파리 여행기는 날 것 그대로의 가족 여행으로 첫 방송부터 쾌조의 출발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과 공감을 끌어냈다. 뒤를 이어 고은아, 미르 남매와 개성만점 방가네가 라오스를, 나태주와 여섯 고모가 태국으로 효(孝) 여행을 확정하며 ‘걸환장’ 다음 회 출연 가족에 대한 궁금증까지 끌어올리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개그우먼 김지선 가족은 친정 부모와 일본 삿포로 여행을, 오나미, 박민 부부는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먼저 개그우먼 김지선은 2003년 김현민과 결혼해 슬하에 3남 1녀를 둔 다산왕이자 다둥이 워킹맘. 특히 이번 여행은 다둥이 가족과 김지선의 친정 부모까지 8인 완전체가 함께 떠나는 기념 여행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김지선 부부의 결혼 20주년을 포함해 첫째와 둘째의 대학 입학, 셋째의 고등학교 입학, 친정 부모의 결혼 55주년까지 다양한 기념일을 맞아 8인 대가족이 떠나는 한겨울의 삿포로 여행이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2022년에 결혼한 따끈따끈한 신혼부부 오나미와 축구선수 출신 박민은 ‘허니문의 성지’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결혼 5개월 만에 뒤늦게 신혼여행을 떠나게 된 두 사람의 여행은 알콩달콩 설렘으로 가득할지 아니면 환장의 신혼여행이 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KBS2 ‘걸환장’ 제작진은 “김지선 다둥이 가족과 오나미 신혼부부의 극과 극 여행기가 펼쳐질 예정”이라며 “김지선 가족은 8인 대가족답게 시끌벅적하면서 다복한 가정의 모습을 보여드린다면, 오나미, 박민 부부는 달달한 신혼의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드릴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스타 가족들이 겪는 다사다난한 상황 속에서 발생하는 웃음과 갈등을 통해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는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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