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정미애 인스타그램, KBS1 '인간극장' 캡처


TV CHOSUN '미스트롯'에서 선에 오르며 대중의 관심을 받았던 가수 정미애의 근황이 전해졌다.

30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가수 정미애 다시 시작' 1부로 꾸며져 정미애의 일상이 그려졌다. 정미애는 2019년 '미스트롯'에서 선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리며 트로트 가수로 활동했다. 하지만, 2021년 12월 설암 3기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정미애는 설암 투병기를 전했다. 그는 "설암 3기 였다. 다행히 혀 부분은 종양 크기가 작았다. 그런데 전이가 빨라서 혀의 3분의 1을 도려냈다. 혀의 3분의 2만 가진 사람이 됐다"라고 말했다.

무려 8시간에 걸친 대수술이었다. 정미애는 "지금은 많이 좋아졌는데, 병원 가는 길이 그냥 마음이 무겁다"라고 털어놨다.

유튜브를 통해 개인 방송을 준비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정미애는 "제가 방송에 나서지 않으니까 너무 많은 이야기가 오가더라. 남편이랑 이혼했다더라부터, 없는 병도 만들어내고 뜬소문이 많더라"라며 "유튜브를 하면 사람들의 궁금증도 해소되니 그런 의미로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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