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수진 인스타그램


이동국 딸 설아의 폭풍 성장한 모습이 포착됏다.

28일 이동국 아내 이수진의 인스타그램에는 "얼굴도 안 보고 데려간다는 셋째 딸, 나의 사랑둥이 설아"라며 "비행기 안에서 종일 우는 아이의 울음 소리마저 사랑스럽다고 말하는 아이"라며 '착한 딸', '이쁜 딸랑구'라며 설아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설아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출연 이후 몇 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만큼, 훌쩍 자란 모습이다. 특히 마냥 꾸러기 같았던 어린 시절 모습에 비해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더글로리'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신예은과 닮은 꼴 미모를 자랑한다.

한편 이동국 가족은 이날 베트남 캄보디아로 봉사 활동을 떠난다. 이수진은 "지금 재시재아 설수아는 캄보디아 가서 아이들과 함께 색종이도 접고, 고무줄 놀이도 하고, 아이돌 댄스도 가르쳐 준다며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저보다 더 바쁜 것 같다"라며 "저희 가족 모두 캄보디아 친구들에게 오랜만에 가는 만큼, 설렘으로 가득한 토요일 새벽 아침"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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