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프리지아가 효원CNC를 떠난다.

27일 효원CNC 측은 "송지아님과 향후 활동에 대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여 국내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다"라며 "재능과 열정을 가진 송지아님을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효원 CNC는 배우 강예원과 김효진 대표가 설립한 커머스 기업으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자 박지현 등이 소속됐다.

유튜브 채널 '프리지아'를 운영 중인 송지아는 넷플릭스 '솔로지옥'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뒤, 강예원과 함께 '전지적 참견 시점', '아는 형님' 등 방송에도 출연했으나 가품 논란에 휩싸이며 자숙했다.

이후 기부 소식, 봉사활동 등을 통해 소식을 알리던 송지아는 활동 중단 4개월 만에 SNS를 재개하며 최근에는 인플루언서로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논란 이후에도 강예원과 여전한 친분을 자랑했으나, 결국 결별을 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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