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투병' 서정희 화보 사진, 가발 아니고 진짜 머리였네 "많이 자랐죠?"

서정희가 화보 컷을 추가로 공개했다.

26일 패션 디자이너 카티아조의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패션 화보에 서정희가 참여했다. 이날 화보가 공개된 이후 서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머리예요. 많이 자랐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추가로 여러 장 공개해 눈길을 끈다.

투병 후 처음으로 패션 화보에 참여한 서정희는 건강이 많이 회복된 모습으로, 열정적인 현장을 완성해 스태프들의 박수 세례를 받았다는 후문.

한편 서정희는 지난해 6월 유방암 투병 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이후 자신의 근황을 꾸준히 SNS를 통해 업데이트하며 밝은 투병 생활을 알린 서정희는 최근 엄마, 딸과 함께 KBS 2TV 여행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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