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김고은 인스타그램

김고은이 故 나철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지난 22일 김고은이 자신의 SNS에 "너무 소중했던 시간들을 만들어줘서 고마워. 뭐가 그렇게 급했는지 모르겠지만 거긴 여기보다 더 좋을 거야. 남아 있는 보물 둘은 내가 지켜줄게 걱정하지 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014년 김고은이 나철 부부, 지인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네 사람은 집밥을 함께 즐길 만큼 편안하고 절친한 사이로 보인다. 앞서 김고은은 고인의 사망 소식 이후 "최고 멋진 배우 나철, 최고 멋진 사람, 아빠, 남편, 아들, 친구 나철"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나철은 지난 21일 건강 악화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늘 오전 엄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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