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고원희 인스타그램


고원희가 항공사 모델 출신다운 비주얼을 과시했다.

18일 고원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승무원으로 변신한 사진을 게재하며 "2월 10일 넷플릭스 항공기 '연애대전'행 비행 준비 완료"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고원희는 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지하철 앞에 앉아있는 모습이다. 특히 쪽진 머리 스타일로 단아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은 공항을 배경으로 서 있는 모습으로, 고원희는 팔등신 비율을 자랑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를 본 배우 최연정은 "종아리 길이 무슨 일이야", "역대 아시아나 모델답게 올린 머리가 너무 잘 어울린다. 어울리기 쉽지 않은데 울 원희는 사극이랑, 승무원 짱 잘 어울려"라고 감탄의 댓글을 남겼고, 고원희는 "이게 바로 각도의 중요성", "매년 이직하고 있어요, 하반기에는 킹에어에서 봬요"라는 답댓글을 남겼다. 킹에어는 고원희의 차기작인 '킹더랜드' 속 배역에 대한 이야기다.

고원희가 승무원으로 변신한 이유는 바로 넷플릭스 로맨틱 코미디 '연애대전'을 위해서다. '연애대전'은 남자에게 병적으로 지기 싫어하는 여자와 여자를 병적으로 의심하는 남자가 전쟁 같은 사랑을 겪으며 치유받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고원희는 여미란(김옥빈)의 절친 신나은으로 분한다.

한편 고원희가 출연하는 넷플릭스 '연애대전'은 오는 2월 10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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