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벤 인스타그램


벤이 윤민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7일 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졸귀"라며 "오열 삼촌이 선물해주신 힙한 룩. 예쁘게 입고 삼촌 만나러 가자. 감사합니다"라며 윤민수를 태그했다. 사진에는 명품 브랜드인 지방시 의상과 나이키 신발, 양말 등이 담겨 있다.

윤민수는 현재 벤이 지난 14년간 몸 담았던 메이저나인의 수장이다. 벤은 바로 전날 메이저나인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며 "14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 하며 가족처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메이저나인에게 정말 감사했다"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으로 인사를 드리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처럼 벤이 윤민수의 소속사를 떠났음에도, 아기 옷을 선물하며 벤을 아끼는 마음을 드러낸 것으로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벤은 2020년 국제환경보전기관 더블유재단 이욱 이사장과 2019년 9월 열애 사실을 인정, 2020년 8월 결혼발표를 했지만 코로나19가 심해지면서 혼인신고를 먼저하고 결혼 생활을 시작, 지난해 7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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