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오랜만에 빙판 위 포착…여전한 '아이스퀸'

김연아가 빙판 위에서 포착됐다.

지난 15일 김연아가 자신의 SNS에 얼음결정, 스케이트,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자신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랜만에 빙판 위에 선 김연아의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패딩 차림에 하얀 스케이트를 신고 있는 김연아는 물 만난 물고기처럼 빙판을 누비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여전히 스케이트 신고 있을 때가 가장 멋져요", "아이스 연아 최고", "올해는 꼭 올댓쇼 열리길", "온아이스 여신님"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김연아와 고우림은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계기로 처음 인연을 맺고, 약 3년간의 교제 끝에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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