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제공


'전국노래자랑'이 광주광역시 남구편을 맞아 노르웨이 가수 '페더 엘리아스'가 스페셜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3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 이번주는 제2006회 '광주광역시 남구편'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총 14팀이 출전해 신명 나는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초등학교 4학년 남학생의 '새삥' 무대에서 70대 어르신의 '테스형'까지 에너지 넘치는 다양한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노르웨이의 친한파 가수 '페더 엘리아스'의 무대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미 녹화 당시 엘리아스의 '전국노래자랑' 무대가 SNS상에서 크게 화제를 모으면서 '전국노래자랑'의 놀라운 글로벌 위상을 과시한 바 있다.

'페더 엘리아스'는 세련된 무대매너로 '아로하', 'loving you girl'을 부르며 광주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런가 하면 박군, 오유진, 신성, 채윤, 박상철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펼쳐져 광주를 후끈하게 달궈 놓았다.  

이에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전국노래자랑'에 해외 아티스트가 출연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라며 "'전국노래자랑'은 해외 아티스트들의 무대에 열려 있다. 언제나 시민 노래의 장으로 새로운 재미와 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한편,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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