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하늘연못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겸 배우 한나가 사망 9주기를 맞았다. 향년 32세.

지난 2014년 1월 13일 한나(본명 류숙진)가 경기도 분당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인은 극단적 선택이었다. 생전 그는 공황장애를 앓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그가 사망한지 9개월이 지난 후인 그해 10월, 한나의 죽음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

한편 한나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지난 2004년 데뷔곡 '바운스'로 데뷔했다. 데뷔 전부터 가수 비의 수록곡 피처링에 참여하는 등 가수로서 활약을 펼쳤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그는 한지서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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