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 재시X재아 "지하철 처음 타…홍대 데이트 즐겨"

이동국 딸 재시가 동생 재아와 데이트를 즐긴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2일 재시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지금 몇시? 재시!'에 '홍대에서 재아랑 데이트하고 왔습니다'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재아는 "처음으로 재아랑 홍대를 갔다"며 "한국에서만 할 수 있는 로망이 있었다. 차를 탈 수도 있지만 엄마한테 '됐다'고 하고 지하철을 타고 갔다"고 말했다.

이어 "재아는 지하철이 처음이라 '지하철용 카드가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하더라. 그래서 제가 그냥 카드로도 된다고 하면서 (지하철) 타본 척하고 찍고 들어갔다"며 웃어 보였다.

그러면서 홍대에서 버스킹을 구경하고 타로도 봤다고 말한 재시는 동생 재아와의 데이트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전 축구선수 이동국은 지난 2005년 이수진 씨와 결혼, 슬하에 4녀 1남을 키우고 있다. 이재시는 지난해 파리 패션위크 '제1회 패션 뮤즈 선발대회' 런웨이에 오른 데 이어 밀라노 런웨이에도 오르며 모델 활약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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