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 CHOSUN '미스터트롯2' 방송 캡처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 시청률 20.9%(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4주 연속 전 채널 1위의 위엄을 달성했다. 또, '미스터트롯2는' 주요 포털 인기 동영상 차트를 올킬하는 한편, 1월 1주차 TV-OTT 통합 화제성, 비드라마 TV 화제성 순위 1위를 석권하며 2023년을 뜨겁게 장악하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트롯-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마스터 예심에서 발굴한 트롯 원석들이 본선 1차전 팀 미션에 돌입, 팀의 사활을 걸고 모든 것을 쏟아부으며 거칠게 격돌하는 각 부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올하트를 받으며 전원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었던 것은 우승부, 아이돌부 단 두 팀이었다. 먼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우승부(진해성, 나상도, 안성준, 재하, 박세욱, 오주주)의 설욕전으로 이슈를 모았던 남진의 '오빠 아직 살아있다' 무대는 라틴 트롯으로 반전을 꾀한 우승부의 새로운 도전이 빛을 발하며 올하트를 터트렸다.

최강 팀웍으로 완성한 6명의 완벽한 합, 정열적인 라틴 댄스로 모두를 사로잡으며 건재함을 과시한 우승부의 무대에 마스터들은 "흔들림이 없었다", "완벽했다", "그냥 공연이었다" 등의 찬사를 쏟아냈다. 특히, 염려를 자아냈던 '몸치' 진해성은 맹연습을 통해 난이도 높은 라틴 댄스를 매혹적으로 소화하는가 하면, 무대 도중 윙크를 날리는 여유까지 보였다.

압도적인 비주얼의 아이돌부(성민, 박건우, 선율, 한태이, 성리)는 정통 트롯 장르 김지애의 '몰래한 사랑'으로 현역 K-POP 아이돌 그룹의 축하 공연을 능가하는 역대급 무대를 만들었다. 아이돌부는 피나는 운동으로 다져진 완벽한 피지컬을 한층 돋보이게 하는 크롭 셔츠, 시스루, 상체 노출 등으로 아찔한 '으른 섹시'를 선보이며 눈호강을 선사했다. 그리고 오프닝 감옥 퍼포먼스에서는 뮤지컬을 보는 듯한 완성도 높은 장면을 연출, 칼군무와 댄스 브레이크로는 녹슬지 않은 아이돌 짬바를 드러내는가 하면, 멤버 개인의 뛰어난 보컬 역량으로 무대를 휘어잡았다.

아이돌부는 "초대가수 같다", "이렇게 트로트 그룹을 만들면 안 되나", "월드 투어를 돌아도 손색없다", "팀 미션에 가장 적합했던 팀"이라는 찬사와 함께 올하트를 이뤄냈다.

이 밖에 설운도의 '마음이 울적해서'를 선택한 나이야가라부에서는 고정우 한 명만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으며, 세미 트롯 장르 연분홍의 '못생기게 만들어 주세요'로 무대를 꾸민 국가대표부는 12 하트를 받아 정민찬이 합격의 기쁨을 맛봤다. 대디부는 7080 장르 심신의 '오직 하나뿐인 그대'를 선곡, 12개의 하트를 획득해 이하준 홀로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무서운 트롯 새싹' 유소년부는 12 하트를 받아 박성온, 송도현 두 명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독종부는 댄스 트롯 장르 김영철의 '막가리'로 '트롯 종합선물세트' 같은 무대를 선사, 11개의 하트를 기록해 이찬성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으며, 직장부는 재즈 트롯 장르 류지광의 '카발레'로 '젠틀 섹시'의 진수를 보여주며 12 하트를 획득, 김용필, 마커스강 두 명의 합격자를 탄생시켰다. 7080 장르 김완선의 '리듬 속의 그 춤을'을 선택한 타장르부는 전원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로 아쉬움을 남겼다.

이처럼 2배 더 세진 남자들의 열정 넘치는 도전, 단 하나의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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