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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아이브 장원영, 같은 지역 출신…우리 송이도 그렇게 클 수 있을까 생각해"
하하가 아이브 멤버들의 인성을 극찬했다.
최근 하하는 자신의 개인 방송 플랫폼을 통해 지난 9일 '런닝맨' 촬영 후기를 전했다. 이날 하하는 아이브가 게스트로 출격했다며 "내 딸이 큰다면 아이브처럼 클 수 있을까 생각을 했다. 막내인 이서 어머니가 80년생이래. 내가 79년생인거 알지? 충분히 가능했던 나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원영이가 키가 나보다 조금 큰데, 아직 졸업식을 안 했다고 한다. 그게 완전 대박이었다. 그래서 원영이한테 어쩜 애가 그렇게 바르게 잘 컸냐 했다. 예쁜데 인성까지 뭐 빠지는 것이 없다"라며 "공부도 잘 한다면서 근데 겸손하더라"라고 칭찬했다.
하하는 이어 "쉬는 시간에 원영이가 '선배님 동부이촌동 사셨죠?' 물어봤다. 그러면서 자기도 산다고, 그래서 내가 나왔던 그대로의 그런 것을 다 알더라고"라며 "그래서 드림이 소울이, 그리고 송이가 이 아이들처럼 예쁘고 멋있고, 일찍이 이렇게 자신들의 꿈을 정하고 갈 수 있을까 싶었고, 한편으로는 너무 빨리 이뤄서 그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게 된 부담감 등 많은 이야기를 했는데 참 잘 컸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아이브가 출연한 SBS '런닝맨'은 오는 29일(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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