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민아 인스타그램


방민아가 명품 지갑을 되찾았다.

9일 방민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신사동 포토매틱 부스에서 지갑을 분실했다고 밝히며 "지갑은 안 돌려주셔도 되니까 주우셨다면, 내용물만 보내주세요 제발"이라는 글을 남겼다. 지난 7일 방민아는 조윤서와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을 공개하며 친분을 과시했지만, 이날 지갑을 잃어버렸던 것.

그로부터 하루도 지나지 않아 방민아는 "지갑 찾아주셨다"라며 눈물 짓는 이모티콘을 남긴 뒤 "연락 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돌아온 지갑 사진을 공개했다. 중요한 내용물은 물론, 지갑까지 돌려받은 것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방민아는 지난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한 후 '잘 해줘 봐야', '여자 대통령', '반짝반짝', 'Something', '달링' 등의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9년 멤버 전원이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종료했고, 방민아는 배우 활동과 더불어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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