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크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배우 윤여정이 미국 대형 에이전시 CAA와 손을 잡았다.

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데드라인 측이 "'미나리'와 '파친코'에 출연해 역사적인 오스카 수상자가 된 윤여정이 CAA(Creative Artists Agency)와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윤여정은 이전부터 그의 미국 스케줄을 관리했던 에셜론 탤런트 매니지먼트의 앤드류 오오이와 계속 함께할 예정이다. 이미 영화 '미나리'와 드라마 '파친코'를 통해 해외 진출에 성공한 윤여정이 미국 에이전시과 계약한 후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CAA는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배우 브래드 피트, 메릴 스트립, 가수 비욘세, 저스틴 비버 등이 소속된 미국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에이전시다. 한국 배우로는 이정재, 강동원, 정호연이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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