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박은빈이 미국으로 향한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가 미국 크리틱스초이스 어워즈 외국어 드라마 부문 후보에 오르면서다.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박은빈은 '우영우'를 연출한 유인식 감독과 함께 오는 15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리는 '제28회 크리틱스초이스 어워즈'에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크리틱스초이스 어워즈 측이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 부문 후보작을 공개했다. 한국 작품 중에는 ENA 드라마 '우영우'와 애플TV+ '파친코'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넷플릭스 '여총리 비르기트', '1899', '클레오', HBO '나의 눈부신 친구', HBO맥스 '가르시아!', 무비 '더 킹덤 엑소더스', 애플TV+ '테헤란'과 경쟁한다.

특히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이 한국 드라마 역사상 최초로 '크리틱스초이스 어워즈' 외국어 드라마 시리즈를 수상한 바, 2년 연속 한국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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