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최필립 인스타그램

둘째 아들의 소아암 투병과 완치 소식을 전한 최필립이 아이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7일 최필립이 "수술실로 들어가는 아들을 바라보며 아무것도 할 수 없음에 무력감을 느끼던 우리"라며 "가장 힘든 순간에 원망이 아닌, 아내와 나의 입술에서 감사 기도가 터져 나왔던 기적 같은 그리고 꿈만 같았던 시간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아암 수술을 위해 수술실로 향하는 둘째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진 사진 속에는 아직 돌이 채 되지 않은 아이가 의료 장비를 착용하고 곤히 잠든 모습이 담겼다. 작은 몸으로 힘든 시간을 버텨준 아이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앞서 최필립은 "2022년 6월 저희 둘째 도운이가 소아암 진단을 받았었다. 그리고 오늘 담당 교수님으로부터 종결 소식을 받았다"라며 소식을 전했다.

한편 최필립은 지난 2017년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2019년 첫 딸을 품에 안았고, 지난해 2월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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