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동희 인스타그램

학교 폭력 가해 사실을 일부 인정하 자숙에 들어갔던 김동희가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

5일 김동희가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동희의 새로운 프로필 컷으로, 한층 성숙해진 김동희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블랙 터틀넥을 입고 예술가 무드를 풍기는가 하면, 젖은 헤어스타일로 섹시미를 과시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2021년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인 김동희는 이듬해 1월이 되어서야 뒤늦게 사과문을 공개했다. 당시 김동희는 학교 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A씨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상태였다. 하지만 2021년 12월 A씨에게 무혐의 처분이 나자, 김동희는 뒤늦게 사과문을 올려 질타를 받기도 했다.

김동희는 입장문을 통해 "게시글이 올라온 뒤, 친구에게 바로 사과하고 싶었지만 저의 사과가 제가 하지 않은 모든 이들 또한 사실인 것처럼 받아들여지고, 또 다른 오해를 일으킬까 두려워 용기 내지 못했다"며 "어린 시절 저의 미성숙한 말과 행동으로 상처를 받으신 분들에게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한편, 김동희는 오는 18일 개봉을 앞둔 영화 '유령'을 통해 복귀한다.


[이슈PICK] 배정근, 아내 김단하에 "생각 좀 해…개X 밟는 소릴 하고 있어" 폭언
[이슈PICK] 최필립 "둘째 아들, 소아암 종결…너무 잘 이겨내온 우리 리틀 히어로"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