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시크릿이엔티 제공


표예진이 '시크릿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표예진이 '시크릿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낼 것을 예고했다. 표예진은 앞서 SBS '닥터스와 KBS '쌈 마이웨이',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 등 화제의 작품 속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함께 시청자들의 시선을 싹쓸이했다. 러블리한 비주얼로 작품마다 전혀 다른 분위기와 함께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냈다.

이어 SBS 'VIP'에서 '온유리' 역을 맡아 유약해 보이나 단단함과 강인함을 지닌 외유내강 캐릭터를 맞춤옷과 같이 소화하며 작품에 활력을 더해 '믿고 보는 배우'로서 대중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고, 지난해에는 SBS '모범택시'에서 '고은' 역을 맡아 해커로 변신,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김도기 역의 이제훈의 눈과 귀 역할을 톡톡히 하며 재미를 더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시크릿이엔티 측은 "특유의 밝은 아우라와 함께 보는 이들에게 건강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배우 표예진과 좋은 인연으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표예진 배우의 연기를 향한 열정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표예진은 오는 2월 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에서는 사극 속 매력으로, 이어 2월 17일 시즌 2로 돌아오는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에서는 주인공의 통쾌한 활약으로, 두 작품을 오가며 일주일 내내 바쁘게 시청자들을 만날 것을 예고해 2023년이 기대되는 대세 배우로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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