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옥순 인스타그램

'나는솔로' 10기 옥순이 네티즌들의 댓글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지난 1일 옥순이 자신의 SNS에 "2022 마지막을 오빠랑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해 사랑해. 2023도 잘 부탁해"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연말을 맞아 여행을 떠난 '나는솔로' 10기 옥순과 '돌싱글즈3' 유현철의 모습이 담겼다. 호텔방에 도착해 신이난 듯 춤을 추는 옥순은 유현철이 일어나자 "엄청 멋있어! 자기야 왜 이렇게 멋있어요?"라며 칭찬했다. 이에 유현철은 민망한 듯 "갑시다"라고 답하며 옥순에게 다가가 엉덩이를 토닥였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이 "영식님에게 만날 시간이 없다고 하던 건 핑계셨군요"라며 "마음이 있으면 만날 수밖에 없죠. 마음 맞는 분 만나신 거 축하드려요. 응원해요"라는 댓글을 달았고, 이를 본 옥순은 "악플? 선플? 둘 중 하나만 해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옥순은 "끼리끼리 잘 만나네"라는 댓글에 "ㄱㅅ(감사)"라고, "몸의 대화 인증을 왜 하는지 이해가 안 되네. 끼리끼리 잘 만났으니 방생은 하지 말고 잘 살았으면 좋겠네"라는 말에는 "너는 누가 데려가 불쌍해"라고 받아쳤다.

특히 옥순은 자신과 관련된 악플에 법적 대응을 준비 중임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는 댓글로 "어느 정도는 감수한 부분인데 사람들이 적당히를 모르네요. 덕분에 아침부터 신나게 캡처 중입니다"라며 "카페 글들, 커뮤니티 사이트 다들 감사하게도 캡처 떠 제보해 주셔서 차곡차곡 모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현철은 MBNxENA ‘돌싱글즈3’에 출연했으며, 10기 옥순은 ENA PLAY, SBS PLUS에서 방송되는 '나는 SOLO' 10기 돌싱특집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 DM으로 만나 소통하며 열애를 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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