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유현주, '음주운전' 이루 동승자 루머에 "강력한 법적 대응할 것"

프로골퍼 유현주가 루머와 관련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27일 유현주가 자신의 SNS에 "각종 블로그나 댓글에 저라고 확신하고 사진과 실명을 거론하는 분들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수 겸 배우 이루가 음주운전 후 운전자 바꿔치기를 했고, 그 동승자가 자신이라는 루머에 대응한 것.

앞서 지난 19일, 가수 겸 배우 이루가 서울 강변북로 구리 방향 한남대교와 동호대교 사이에서 가드레일을 들이 받는 사고를 냈다. 이루는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루의 음주운전은 처음이 아니었다. 지난 9월에도 그가 음주운전을 하고 운전자 바꿔치기를 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사건 당시 동승자 역시 자신이 운전했다고 진술했으나 경찰은 동승자의 진술이 거짓임을 밝혀 범인도피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이후 이루와 함께 운전자 바꿔치기에 가담한 동승자가 방송에 다수 출연한 여성 프로골퍼라는 보도가 나왔고, 그 동승자가 유현주라는 루머가 돌았다. 이에 유현주는 자신은 상관 없는 일이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슈PICK] '나는솔로' 12기 직업 공개, 현직 프로레슬러→목사 子까지…모솔 탈출할까
[이슈PICK] 프로골퍼 유현주, '음주운전' 이루 동승자 루머에 "강력한 법적 대응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