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민경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김민경과 성현주가 가족을 잃은 슬픔에 공감했다.

지난 25일 김민경이 자신의 SNS에 "무슨 말을 어떻게 써 내려가야 할까. 내가 사랑하는 현주가 서후의 이야기를 용기 내서 책으로 냈다"며 "난 사실 아직 내 동생 병수 얘기가 쉽지 않다. 이름만 나와도 눈물이 나고 그리움에 사무친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민경에게 쓴 성현주의 편지가 담겼다. 이어 생을 마감한 성현주의 아들 서후 군과 투샷을 찍고 있는 김민경의 모습이 담겨 먹먹함을 자아냈다.

김민경은 "현주와 서후의 이야기가 너무 궁금했다. 난 알고 있다 생각했지만 책을 통해 내가 알지 못했던 깊은 마음의 이야기들. 엄마는 강했다. 아니 엄마니까 강해야했다"며 "그래서 현주가 더 대견하고 멋지다"라며 서현주를 응원했다.

한편, 김민경은 지난 2019년 동생상을 당했고, 성현주는 2020년 7살 아들을 잃어 주위를 안타깝게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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