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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폭주한 유재석, 정준하는 0건…"왜 나한테는 안 남기지?" (놀면뭐하니)
'놀면 뭐하니?' 유재석과 정준하가 메시지 수신 인기 격차로 웃음을 선사한다.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우당탕탕 전원탑승' 재도전 편으로, 지난주 차량 획득에 성공한 유재석이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를 태우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이 쫄깃한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멤버들간 소통은 공중전화를 이용한 '놀뭐 사서함'을 통해서만 이뤄진다. 공중전화를 찾을 때마다 1번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멤버들은 고민 끝에 한 사람에게 메시지를 남긴다.
이런 가운데 유재석과 정준하의 상반된 메시지 수신 상황이 폭소를 유발한다. 유재석은 메시지 폭탄을 맞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하지만 5글자로 제한된 메시지에 유재석은 두뇌를 풀가동하며 멤버들의 위치를 추리한다고. 멤버들이 어떤 기발한(?) 메시지를 남겼을지, 또 유재석이 가장 먼저 만난 멤버는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주 앉아서 퍼즐만 맞춘 정준하는 드디어 거리로 나와 의욕을 불태우지만, 묘령의 전화 교환원은 '메시지 수신 0건'을 알려 웃음을 자아낸다. 정준하는 "왜 나한텐 안 남기지?"라고 서운해하면서, 다른 멤버들에게 메시지를 연이어 날린다고. 이런 정준하에게 누군가 메시지를 남긴다고 해, 아무도 찾지 않는 정준하의 사서함을 울린 사람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놀뭐 사서함으로 더욱 흥미진진해진 '우당탕탕 전원탑승' 재도전 결과는 오늘(24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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