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조민아 인스타그램


조민아가 아들의 이름으로 기부했다.

21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랑 강호가 오래오래 행복만 하라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정말 많아"라며 "우리가 받고 있는 응원과 사랑, 다 나누면서 살자는 말에 '응~' 큰 소리로 대답하고 끄덕하는 기특한 나의 우주"라며 아들의 이름으로 기부한 증서를 공개했다.

조민아는 "강호 돌을 맞아 첫 기부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연말을 맞이해서 두 번째 기부를 했다. 새 것 같이 깨끗하지만, 강호가 크면서 입지 못하게 된 옷, 모자, 양말을 꽉꽉 담고 소정의 추가 기부도 했다. 아이가 크면 같이 봉사활동도 다니면서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따스함을 많이 전하고 싶어요"라는 바람을 더했다.

이어 "기부는 이렇게 저처럼 작은 실천으로도 가능하다"라며 "돈 외에도 기부 가능한 것들이 많고, 기부액 역시 크지 않아도 되니 지금 나눌 수 있는 것들부터 시작해 보아요"라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조민아는 2020년 11월 6세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낳았지만, 이후 SNS를 통해 가정폭력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수차례 올려 파경을 암시했다. 이후 법률대리인을 통해 "남편과의 이혼을 위한 소송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소장을 제출한 상태"라고 파경을 알렸다. 현재 소송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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