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제공


이순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이 드라마계에 부동의 기록을 남겼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이어 그는 원빈, 이나영 부부보다 먼저 '이것'을 한 원조라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한다.

14일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이순재, 오현경, 진지희, 줄리엔강이 출연하는 '라스 뚫고 하이킥'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순재는 총 400여 편이 넘는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연예계 최고령 현역 배우다. 특히 '사랑이 뭐길래', '허준', '상도', '이산', '베토벤 바이러스' 등 MBC 대표 드라마에 다수 출연해 'MBC 공무원'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5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다시 찾은 이순재는 요즘 '대학로 방탄노년단'으로 활동 중인 근황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영화, 드라마를 넘어 연극 출연 및 연출까지 맡는 등 열정을 불태우며 '라스' MC들은 물론 진지희까지 깜짝 놀라게 만든다.

이어 이순재는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지금까지 깨지지 않은 자신의 기록들을 '라디오스타'에 소개해 MC들과 게스트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그는 한동안 범인 전문 배우로 활동하게 됐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여기에 이순재는 원빈, 이나영 부부보다 '이것'을 먼저 한 원조라고 이야기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순재가 원빈, 이나영 부부보다 원조라는 '이것'의 정체는 오늘(1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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