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이쓴 인스타그램


제이쓴이 의사 선생님께 죄송함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한다.

10일 제이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선생님들 옷에 쉬야해서 죄송해요. 준버미 & 준버미 아빠 드림'이라는 글씨가 적힌 리본을 단 선물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손하트 이모티콘을 더해 남다른 정성이 느껴지게 했다.

이는 지난 9일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방송된 홍현희와 제이쓴의 아들 준범이의 첫 영유아 건강검진에서 벌어진 일 때문이다. 준범이는 검진 중 기저귀가 오픈 되자 마자 마치 이 순간만을 기다렸다는 듯 준범의 물줄기가 하늘로 솟구친 것. 비슷한 경험이 많아 침착하게 대응하는 의사과 달리 제이쓴은 동공이 확장되고 얼굴이 발갛게 익으며 허둥지둥하고 말아 웃음을 선사한다. 준범은 분수 쉬아에 그치지 않고 응가까지 투척해 제이쓴의 당황의 늪에 빠지게 했다.

제이쓴은 당시를 떠올리며 침착하게 대응하는 의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았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지난 2018년 결혼했으며, 지난 8월 득남 소식을 전해 큰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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