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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이혜원 "내일, 카네기홀에서 안느 주니어(리환)가 공연"…최연소 트럼펫 연주자
안정환과 이혜원의 아들 안리환이 카네기홀에서 공연을 한다.
7일 이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트럼펫을 배우며 성장한 안리환의 사진과 함께 "초 4부터 본인이 좋아 시작한 트럼펫! 아빤, 운동하는거 싫어해서 공에 바람도 빼두고,악기하는거 머리아플까 싶어 공부했음 했는데 싱가폴가서도 혼자 오케스트라 들어가더니 한국와서도 혼자 준비해서 대회 나가 상타오고"라며 안리환의 남다른 재능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결국엔 이런 날이 오네요. 위너들 리사이틀!"이라며 "미국 카네기홀에서 연주를 하게 되었어요. 저도 감회가 새롭고 아이도 너무 서고 싶던 무대 D-1이 왔어요. 내일 저녁 드디어 카네기홀에서 안느 주니어가 연주합니다. 최연소라는 점이 엄마 마음을 불안하게 만드는 대목이지만, 언제 이런 경험을 하겠어요. 내일 실수만 안 하기를 조심스럽게 이야기 해보아요. 잘 하고 가겠습니다. 많이 기도해주세요"라며 응원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안느! 멀리서 기도해줘요! 두근두근"이라며 남편에 대한 이야기도 꺼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안정환과 이혜원은 2001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차남 안리환은 2008년 생으로,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카네기홀에서 공연을 펼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