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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실격 없이 무사히 사격 대회 마쳐…"진짜 국가대표 된 것 같아"
김민경이 무사히 사격 대회를 마치고 귀국했다.
28일 IHQ 측은 바바요 웹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이하 운동뚱)의 김민경이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IPSC(International Practical Shooting Confederation, 국제실용사격연맹) 사격 대회를 무사히 마치고 귀국했다고 밝혔다.
김민경은 지난 18일 대회가 열리는 태국 파타야로 떠나 대회 5일차 경기까지 실격 없이 무사히 치러내고 27일 귀국했다.
바바요는 김민경이 사격 국가대표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은 '운동뚱' 132회를 지난 16일 공개한 이후, 김민경이 태국 현지에서 훈련하고 경기하는 숏츠 영상을 여섯 차례 독점 공개했다. 특히 27일에는 '마지막 여정'이라는 제목으로 김민경이 대회 마지막날 펼쳐진 행사에 참석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KOREA'가 새겨진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은 김민경은 장내 아나운서의 "Korea!" 호명에 등장하며 "내가 뭔가 진짜 국가대표가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격 국가대표 김민경의 활약은 오는 12월 7일 공개되는 '운동뚱' 135회부터 총 4회에 걸쳐 펼쳐진다. 김민경의 태국 현지 모습은 매주 수요일 정오(오후 12시) IHQ의 숏폼 중심 OTT 바바요에서 선공개된다. 같은 날 오후 6시에는 IHQ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구독자 105만명)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이번 대회에 참석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수장인 김준기 디렉터는 숏츠 영상에서 "내가 맨 처음 나갔던 대회보다 김민경 씨의 성적이 더 좋다"라는 칭찬을 하기도 했다. 김민경의 최종 대회 결과는 12월 중 발표된다.
한편 김민경은 귀국 후 코로나19에 재감염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김민경은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