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제공

‘슈룹’ 문상민이 고품격 한복 자태로 시선을 강탈했다.

tvN 토일드라마 ‘슈룹’에서 문상민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황금 피지컬로 뽐낸 한복 자태로 뜨거운 반응을 더하고 있는 것.

문상민은 다양한 색상의 대군 복장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파스텔톤 한복은 싱그러우면서도 앳된 모습이 엿보이고 어두운 색상의 무예복은 날카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면서 자유분방한 캐릭터의 존재감을 잘 보여준다.

문상민은 회를 거듭할수록 세자복부터 대례복까지 더욱 다양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캐릭터에 무게감을 더했다. 세자복을 입고 첫 등장해 늠름한 자태를 뽐낸 11회 엔딩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대군에서 세자가 되기까지 의상만으로도 캐릭터의 변화와 성장을 한눈에 보여주면서 극의 재미를 높이고 있다.

문상민의 한복 자태를 본 시청자들은 “한복이 이렇게 잘 어울릴 수 있나”, “문상민 피지컬이 다했다”, “문상민 한복핏 보려고 드라마 본다. 눈이 즐겁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훤칠한 키와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만든 문상민은 적재적소에 맞는 한복 소화력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200% 배가시키며 몰입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지난 27일 방송된 14회에서는 세자와 세자빈(오예주 분)이 드디어 첫날밤을 치르고 서로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슈룹’ 14회는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4.1%, 최고 16.0%를 기록,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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