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제공


오는 26일(토), 개그맨 이용식이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에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일명 ‘뽀식이’라 불리는 개그맨 이용식은 매년 아픈 아이들을 위한 재능기부 공연을 하고 있다. 과거 ‘산타와 가장 비슷한 사람이 뽀식이다’라는 말에 산타 분장을 하게 된 그는 25년이 지난 지금까지 매년 연말 동료 가수들과 함께 환아를 위한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공연 후 아픈 아이들의 병세가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듣다보니 지금껏 이어오게 됐다”고 밝힌 그는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아이들을 만날 수 있길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랫동안 아이들을 위한 선행에 나선 개그맨 이용식은 내년부터는 소외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계획 중이다. “공연 트럭을 마련해 도심에서 떨어진 산골, 어촌, 섬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뵐 예정”이라는 그는 “코로나로 집밖 활동을 못한 어르신들을 위한 즐거운 공연을 선사할 것”이라 말하며 훈훈함 더했다.

이번 주 로또 ‘황금손’ 출연을 앞둔 개그맨 이용식은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이 습관이 되면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며 “모두 선행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는 독려의 말을 남기기도 했다.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좋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이 지원되는 다양한 공익사업과 복지사업을 소개해 복권기금의 순기능을 알리고 있다.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와 개그맨 뽀식이의 즐거운 만남은 11월 26일 토요일 저녁 8시 35분에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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