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딘딘 인스타그램


딘딘이 한국 축구 대표팀을 향한 경솔한 발언을 했던 것을 사과했다.

과거 한 라디오 방송에서 딘딘은 월드컵 16강 진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1무 2패를 기록할 것이라며 "다들 글 보면 16강에 갈 것 같다는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 있으니까 짜증이 난다. 행복회로 왜 돌리냐고 우리가 음원낼 때 우리가 1위했으면 좋겠다 이거랑 뭐가 다르냐고 진짜 안 될거 아는데"라는 발언을 했다.

그러면서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인 벤투를 따라하며 째려보고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고, 이에 라디오 DJ로 나서는 배성재는 "실제로 인터뷰를 해보면 불친절하지 않다. 사진도 다 찍어주고 그런다"라며 그를 두둔하는 발언을 했다. 이후 해당 영상이 많은 화제를 모았고, 딘딘을 향한 많은 비난이 쏟아졌던 상황.

하지만 전날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우루과이전에서 보여준 대표팀의 투혼은 상상 이상이었고, 출중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에 딘딘은 경기 전반전을 마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죄송해요, 우리 대한민국 정말 최고에요, 역대급 경기"라며 "대한민국 화이팅!"이라는 응원을 보냈고, 경기를 마친 뒤에도 "오늘 우리 대표팀이 보여주신 투혼과 모든 것들 잊지 않겠다"라며 "저의 경솔함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죄송합니다! 대한민국 파이팅!"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더욱 더 열심히 응원하겠다. 대한민국 파이팅, 대표팀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남은 경기도 다치지 마시고 파이팅입니다"라며 재차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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