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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현 근황, 방송에서 사라진 후 공장일에 배달까지…"절박해"(특종세상)
배우 윤용현이 근황을 전한다.
24일(오늘)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는 악역 전문 배우 윤용현이 출연해 육가공 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한다.
지난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드라마 '야인시대', '대조영', '자이언트'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그는 지난 2018년 방송된 드라마 '황후의 품격' 이후 방송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그런 그가 충청남도의 한 육가공 공장에서 포착됐다. 윤용현은 한우를 능숙하게 손질하는가 하면 직접 고기를 배달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윤용현은 "어느 순간 공황장애 같은 게 오고 미쳐버리겠더라. 돌아버릴 것 같았다. 어떤 때는 죽고 싶기도 했다"며 "절박했다. 한 발자국만 밀려나면 천 리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것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윤용현이 방송에서 사라진 사연과 그의 근황은 오늘(24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