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조민아 인스타그램

조민아가 산후풍이 온 근황을 전했다.

지난 22일 조민아가 자신의 SNS에 "강력하게 온 강호의 재접근기. 벌써 한 달째 완전하게 착붙해서 절대 떨어지지 않는 아가"라며 "하루 종일 안고 있다 보니 이미 있더 산후풍에 어깨, 목, 손목, 허리, 무릎, 발목까지 다 나가서 어디 하나 성한 곳이 없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조민아는 "아기 재접근기 시기를 보내고 있는 엄마들 모두 함께 육아팅해요!"라며 "강호야. 강호는 엄마에게 있어 세상 가장 소중한 존재야. 엄마가 항상 강호 옆에 있으니까 안심하고 마음껏 행복하자.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해 나의 우주야"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엄마 조민아에게 착 달라붙은 아들 강호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35kg이 머지 않았다"는 글을 올린 조민아. 육아와 이혼 소송으로 깡 마른 그의 몸이 안쓰러움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엄마는 위대하다", "강한 엄마 최고다", "엄마껌딱지" 등의 댓글을 달며 조민아를 응원하고 있다.

한편, 조민아는 2020년 11월 6세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낳았지만, 이후 SNS를 통해 가정폭력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수차례 올려 파경을 암시했다. 이후 법률대리인을 통해 "남편과의 이혼을 위한 소송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소장을 제출한 상태"라고 파경을 알렸다. 현재 소송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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