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쿠팡플레이 제공

쿠팡플레이 <사내연애>가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 금요일(18일) 공개한 <사내연애> 3화에서는 12명 신입사원들의 첫 회사 밖 데이트, 그리고 달달한 멜로 라인을 형성해 가던 방수지&양정훈 커플의 예상 밖 갈등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3화의 시청 횟수가 2화 대비 127% 증가, 2배를 훌쩍 뛰어 넘어 제대로 입소문을 타고 있음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사내연애>는 11일 첫 공개 후 쿠팡플레이 인기작 순위 상위권을 놓치지 않고 있다.

쿠팡플레이 관계자는 “11일 1,2화 공개와 동시에 <사내연애>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 또한 3화 시청 횟수가 2화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는 사실은 무척 고무적”이라고 말하며 “4화에서는 출연진들이 첫 외근 미션을 수행하며 서로 더욱 가까워지는 한편, 깜짝 놀랄만한 돌발 상황이 발생해 분위기가 급 반전될 예정이다. 기대하셔도 좋다”며 25일(금) 공개될 4화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했다.

이 가운데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제작진은 기획 의도, 출연진 섭외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저도 사내연애 출신이다. 사내연애로 결혼했다” 라고 운을 뗀 박원우 작가는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봤을 때 연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곳은 회사인데, 지금까지 회사를 배경으로 하는 연애 프로그램은 없었다. 쿠팡플레이와 좋은 콘텐츠를 만들게 된 것 같다” 라고 말해 <사내연애>의 매력을 전했다.

출연진 섭외에 대해서 김한규 PD는 “400명 정도 인터뷰를 했다. 출연진 간 호흡이 잘 맞을 것인가가 가장 중요한 체크 포인트였는데, 심혈을 기울여 선발했다”고 디테일의 대가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어 “기본적인 설정은 있었지만, 그 외 대본이나 연출은 전혀 없었다. 제작진들은 출연진들이 몰입할 수 있게 거의 모니터룸 안에만 숨어 있었다. 출연진들이 메인 피디와 작가의 얼굴을 잘 모를 정도였다. 그래서 오히려 상황들이 드라마틱하게 풀어져 나간 것 같다. 앞으로 더 재미있어질 것이다.”라고 전해 <사내연애>만의 제작 비하인드, 진정성에 대해 설명했다.

4명의 MC들과 제작진은 <사내연애>의 리얼리티와 진정성에 대해 설명하는 와중에 특급 스포일러를 전하기도 했다. 현재도 사귀는 커플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박원우 작가는 “지금까지의 상황으로는 있다”고 말해 어떤 커플이, 어떤 과정을 거쳐 결실을 맺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시켰다.

전주 대비 시청 횟수 127%가 증가하며 화를 거듭할 수록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사내연애>. 기자간담회도 뜨거운 취재열기 속 성료하며 대중들의 관심에 불이 붙고 있다. <사내연애>는 매주 금요일 8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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