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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넘버원' 유재석X김연경X이광수, 韓 전통 장인 비법 전수 받나…열일 포착
넷플릭스(Netflix)의 로컬 노동 버라이어티 <코리아 넘버원>이 한국 곳곳에 있는 전통 노동의 다채로운 면면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리아 넘버원>은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 3인이 한국의 넘버원 장인을 찾아가 체력도 정신력도 남김없이 쏟아부으며 전통 노동을 체험하고 그날의 넘버원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프로그램. 21세기 현재에도 전통 노동의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는 장인들과 전통 노동에 주목한 <코리아 넘버원>은 전국 방방곡곡의 새로운 한국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옥 기와를 전통 방식으로 만드는 제와장부터 장 담그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한 갯벌에서의 낙지 잡기, 한산모시짜기, 죽방 멸치 잡이, 쪽빛 염색장, 막걸리 빚기, 나전칠기까지. 우리 삶과 가장 밀접하게 닿아 있는 의식주와 관련된 8가지 전통 노동을 다룬 <코리아 넘버원>은 오랜 세월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장인들을 찾아가 한 수 배우고, 그 속에서 노동의 참 의미를 전한다.
“익숙한 것들의 새롭고 신비한 모습을 노동을 통해 낱낱이 전하고 싶었다”는 김인식 PD의 말에서 느껴지듯, <코리아 넘버원>은 유재석, 김연경, 이광수 3인방이 직접 전통 노동을 체험하며 한국인들도 잘 모르는 새로운 한국을 발견하는 귀중한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정효민 PD는 “가볍고 즐겁게 시청하시고 나면 의미도 감동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장인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전통 노동을 통해 재미와 의미, 뜻 깊은 감동까지 안겨줄 <코리아 넘버원>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매 에피소드마다 다양한 전통을 이어나가는 장인들과 유재석, 김연경, 이광수 노동 3인방이 만들어내는 케미스트리는 빼놓을 수 없는 재미 포인트이다. ‘그날의 넘버원’이 되기 위해 자존심을 다 내려놓으며 장인에게 쉴새 없이 자신의 활약을 어필하는 세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무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일머리 없는 세 사람을 향한 장인들의 뜻밖의 폭소를 유발하는 거침없는 직설은 일머리는 없지만 열정은 지지 않는 넘버원 트리오가 장인들과 어떤 색다른 케미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효리네 민박] [마녀사냥] [일로 만난 사이] 등을 만든 정효민 PD와 신예 김인식 PD가 연출하고,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 트리오가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선보일 진정한 노동과 전통의 매력, 그리고 그 안에 가득 담길 생생한 웃음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하는 로컬 노동 버라이어티 <코리아 넘버원>은 오는 11월 25일,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