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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백종원, 염색했는데 이틀째 몰라"…'집중해' 경고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을 향한 섭섭함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소유진이 자신의 SNS에 "염색을 했어요. 울 남편은 지금 이틀째 내가 뭐 바뀐 거 없냐고 하니. 어제는 '흠.. 모르겄는디?', 오늘은 '아 뭐여! 도저히 모르겄는디?!'. 티 안 나나요? 많이 밝아졌는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소유진은 밝게 염색한 머리를 매만지며 멋쩍은 웃음을 짓고 있다. 특히 소유진은 영상에 뉴진스의 노래 'Attention'을 삽입해 남편에게 귀여운 충고를 보내는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얼굴이 너무 빛나서 머리색 밝아진 게 티가 안 나나 봐요", "어제도 예쁘고 오늘도 예쁘고 내일도 예쁠 거다", "백선생님 너무하세요"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세 아이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