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기우가 최근 출연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료 전액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유기견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기우는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매니저이자 배우인 애주와 함께 출연하여 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를 준비하며 매니저 역할도 톡톡히 해내는 애주와 후배를 향한 진심어린 조언을 해 주는 이기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기우는 반려견 사랑으로도 유명한데, “반려견 테디를 만나지 못했으면 어땠을 것 같냐”의 질문에 이기우는 “반려견 테디로 인해 많은 것이 달라졌다” “반려견 테디를 만나지 못했다면 유기견과 같은 사회적 문제에 관심이 없었을 것 같다”라며 “강아지 입양하고 싶으면 꼭 유기견 입양해라”라고 당부하며 이날 매니저 애주와 함께 유기견 센터 보호소 봉사활동을 하고, 유기견을 위한 사료 1톤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었다.

이기우는 유기견 테디를 입양한 이후 꾸준히 유기견 이동 봉사, 유기견 보호소 봉사, 유기견을 위한 사료 기부 등 유기 동물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일전에 참여한 후원 바자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2021년에는 게스트로 출연했던 KBS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 출연료를 전액 기부하는 등 유기 동물을 향한 적극적인 모습들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이기우는 영화 '폭로'에 합류,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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