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티빙 '환승연애2: 과몰입의 나날들' 영상 캡처


'환승연애2: 과몰입의 나날들'에서 김예원이 현규의 말에 리액션한 유라의 모습을 최고의 리액션으로 꼽았다.

11일 티빙에서는 '환승연애2: 과몰입의 나날들'이라는 제목의 스페셜 콘텐츠가 공개됐다. 이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환승연애2'를 추억하는 스페셜 코멘터리 프로그램.

해당 프로그램에서 김예원은 "잊을 수 없는 리액션이 있다. 유라가 맨 발가락을 올려서 발을 동동 구르며 리액션 한 장면이 있다"라고 했다. 이에 유라는 "내봬누"라고 외쳤다. 바로 현규가 해은에게 "내일 봬요 누나"라고 말한 장면. 김예원은 "온 몸을 움추리고 리액션 하는 장면이 귀여워서 '환승연애 1,2' 통털어 가장 많이 돌려봤다. 모두의 마음이 아닐까 싶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정기석(쌈디)는 "정기석이 낳은 현해커플이라는 댓글을 봤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해은과 현규가 차안에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손을 잡는 장면이 있었다. 그때 저랑 유라씨가 입을 틀어막았다"라고 했다. 이에 유라는 "오빠랑 저랑 동기화 됐다는 말이 많더라"라고 덧붙였고, 쌈디는 "제가 손이 잡힌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지난 달 28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최종회에서 김태이·박나언, 정현규·성해은이 최종 커플이 됐으며, 남희두와 이나연은 환승 대신 서로를 선택했다. '환승연애2: 과몰입의 나날들'은 출연진이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제작진과 패널의 대화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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