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황바울 인스타그램


황바울이 간미연과의 결혼 3주년을 기념했다.

9일 황바울은 간미연과 함께 찍은 투샷을 게재하며 "벌써 3년! 3년 전 오늘, 결혼했는데 벌써 3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같이 살면서 많이 다르다는걸 알았고, 삶의 패턴들도 맞춰나가며 서로를 더 깊이있게 알게 됐고, 부족한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하나가 되고, 가정이 만들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서로의 다름을 틀린 것이 아닌, 그대로를 인정하고 사랑했다"라며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더 깊어지고, 더 좋아진다. 그리고 서로에게 더 물들어간다. 그리고 하루하루가 너무 감사하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황바울은 2006년 SBS '비바! 프리즈' MC로 데뷔했으며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롤러코스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MC와 리포터, 연기자로 활약해왔다. 또한,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사랑은 비를 타고', 연극 '택시 안에서', '연애 플레이리스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간미연은 1997년 그룹 베이비복스의 멤버로 데뷔해 '킬러', '야야야', '인형', '겟업'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배우로 전향, '최고의 한방', '미스마', '비켜라 운명아' 등에 출연했고, 뮤지컬 '아이러브유', '록키호러쇼', '킹아더'에서도 연기력을 펼쳤다.

한편, 황바울과 간미연은 2019년 11월 9일 서울 동숭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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