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 CHOSUN 제공

7일(오늘) 방송되는 TV CHOSUN <건강한 집>에는 명실상부 ‘트로트계 대부’ 가수 강진과 70~80년대 원조 걸그룹 ‘희자매’ 출신 아내 김효선이 출연한다.

강진은 전 국민이 아는 메가 히트곡 ‘막걸리 한잔’ 고품격 라이브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는 방송과 행사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와중에도 최근 부부 듀엣곡 ‘비가 된 사랑’을 발매한 사실을 밝히며 연예계 대표 원앙 부부의 면모를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 37년 차 강진 부부의 러브하우스가 공개된다. 거실을 들어서자마자 한쪽 벽을 전부 차지하는 초대형 현수막이 이목을 끌고, 중후함과 화려함이 돋보이는 황금 장식장이 무려 3개나 있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자타공인 트로트 대부답게, 장식장 안에는 국민 애창곡 ‘땡벌’로 받은 수많은 트로피가 가득해 감탄을 일으켰다.

그런가 하면 80년대 한류 열풍을 선도했던 원조 걸그룹 ‘희자매’ 활동 당시 아내 김효선의 모습도 공개된다. 화려했던 그녀는 가수로서 쌓은 수많은 커리어를 뒤로한 채 강진과 결혼하며 잠시 연예계를 떠난 사연을 고백한다. 그녀는 무명 시절 남편의 매니저로 활동하면서 지금의 강진이 있기까지 물심양면 지원했던 사실을 털어놓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부부는 꾸준한 건강 관리를 하고 있다며 운동과 함께 건강한 식습관 비결로 ‘병어 조림’, ‘3색 모둠 채소’, ‘토마토 달걀 볶음’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연예계 대표 원앙 부부, 강진‧김효선의 건강 관리 비법과 러브하우스는 오늘(7일) 저녁 7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건강한 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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