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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故 박지선 빈소 찾아 "생일 축하해…많이 보고 싶다"
박성광이 故 박지선의 빈소를 찾았다.
3일 박성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지선이 생일 축하해"라며 "그곳에서도 맛난거 많이 먹어라~ 많이 보고 싶다~ 지선아. 오빠 또 올게"라는 글과 함께 빈소 앞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인의 빈소에는 많은 꽃들이 놓여져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故 박지선은 지난 2020년 11월 2일, 생일을 하루 앞두고 세상을 떠났다. 평소 고인과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이윤지는 지난달 30일 가수 알리와 함께 빈소를 찾은 모습을 공개하며 "몇일 전부터 알리랑 가을 소풍가자 약속하고 널 만나러 다녀왔지"라며 "안타까운 소식을 안고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이 원통했지만, 그래도 낙엽 좋은 그 곳에서 셋이 수다 한 판 나누고 왔네"라며 여전한 그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박성광과 故 박지선은 KBS 개그맨 공채 22기 동기 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