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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딸' 재시, 미모·피지컬에 예술적 재능까지 다 가진 '만능캐'
이동국 딸 재시가 만능 매력을 자랑했다.
지난 2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가 자신의 SNS에 "7살 때 미술학원은 보내보려 했으나 연필 잡는 것 자체를 거부해서 보낼 수가 없었어요. 재아는 뭐든 재시가 싫다고 하면 할 수 없었기 때문에 본인은 배우고 싶어도 할 수 없었고 테니스만 하게 됐던 것 같아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방 안에서 한 여성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 재시의 모습이 담겼다. 이젤에 스케치북을 대놓고 그림에 집중하고 있는 재시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수진은 "각각의 아이들이 어떤 걸 했을 때 가장 잘 할 수 있고 그것을 통해 행복해질 수 있는지 고민하고 또 고민하면서 찾아가는 게 엄마의 역할인 것 같아요. 꿈 많은 소녀 재시"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재시 못 하는 게 뭐예요?", "정말 손재주를 타고난 것 같다", "예술적 재능도 뛰어나다"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전 축구선수 이동국은 지난 2005년 이수진 씨와 결혼, 슬하에 4녀 1남을 키우고 있다. 이재시는 최근 파리 패션위크 '제1회 패션 뮤즈 선발대회' 런웨이에 오른 데 이어 밀라노 런웨이에도 오르며 모델 활약을 펼쳤다. 현재 두 부녀는 tvN 예능 '이젠 날 따라와'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