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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명' 측, 패티김 편 녹화 취소…"이태원 참사에 깊은 애도"
'불후의 명곡' 측이 패티김 편 녹화를 취소했다.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 여파다.
지난 30일 KBS '불후의 명곡' 제작진 측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하여 피해자 및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국가애도기간임을 감안해 내일로 예정되어 있던 '불후의 명곡-아티스트 패티김 편' 녹화를 취소하게 됐음을 알려드린다"라며 녹화 일정을 11월 7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9일, 핼러윈을 앞두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수많은 인파가 몰려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행했다. 31일 기준, 이태원 참사로 사망한 인원은 154명, 부상자 또한 149명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