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정숙 인스타그램


'나는 SOLO' 10기 출연자 정숙이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정숙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 10기 기수들 악플 그만 좀~ 좀 이쁘게 봐 주세요 제발~~~^^;; 누구나 실수하고 그러니, 생각하기 나름이니 좋은 마음으로 좀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10기 출연자 영숙, 현숙, 영철, 옥순 등과 함께 찍은 사진 등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정숙은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10기 출연진 역시 '나는 SOLO' 촬영 당시보다 더욱 아름답고 깔끔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나는 SOLO' 10기는 돌싱 특집으로 다른 기수보다 더 많은 분량을 방송했고, 이에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대중의 인기를 끌었다.

정숙은 지난 26일 '나는 SOLO' 마지막 방송 이후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방송 후 "좋은 건 3이고 나쁜건 7이었다"라고 했다. 이어 "너무 '리치언니'로 그려지다보니, 돈 좀 빌려달라, 빚만 갚아주면 엎고 살겠다는 전화를 하루에 20통 이상 받는다. 신랑이 간암걸렸다고 돈을 빌려달라고 최하 천에서 10억까지 이야기한다. 처음 아는 사람들인데 아무렇지 않게 돈 이야기를 한다. 상식이  없는 것 같다"라고 고충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6일 방송된 ENA PLAY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마지막까지 역대급이었던 돌싱 10기의 최종 선택이 그려졌다. 현숙, 영철이 이변 없이 서로를 선택했고, 반전 매력쟁이 광수의 직진에 영자는 결국 마음의 문을 열었다. 반면 옥순은 영식의 대시에도 눈물을 쏟으며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정숙 역시 마지막까지 자신에게 직진한 영수에게 미안해하면서도 끝내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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