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FiL 제공


'뷰티풀' MC 서하얀이 육아 스트레스와 살림으로 지친 피로 누적을 호소했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SBS FiL '뷰티풀' 3화에서 서하얀과 박진이는 '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 더 그레이스' 대상 수상자인 백수정을 만나 웰-에이징 관리 노하우를 전수 받는다.

올 해 51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백수정의 미모에 서하얀과 박진이는 놀람을 금치 못했다. 서하얀은 "얼굴이 정말 작다"며 감탄했고, 백수정은 "얼굴 작아지는 꿀팁을 공개하겠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백수정은 "아로마로 건강을 회복했고, 오랜 시간 동안 자기 관리에 힘썼다"며 동안 비결을 공개했고, 서하얀과 박진이는 두 손을 모으고 학생 모드로 경청해 웃음을 안겼다.

"아로마 오일을 추천해달라"는 서하얀의 말에 백수정은 각성 효과에 좋은 로즈메리와 라벤더 오일을 추천했다. 백수정은 아로마 오일과 괄사를 이용한 작은 얼굴 관리법을 공개했고, VCR을 지켜보던 이다해는 자타공인 괄사 마니아답게 "(괄사) 하나 가지고 다니면서 습관적으로 관리하기 진짜 편하다"고 전했다.

백수정은 아로마 테라피를 받기 전 관심 있는 분야를 물었고 박진이는 "골프 엘보가 걱정이다"라고 전했고, 서하얀은 "육아 스트레스가 있다"고 전했다. 본격적인 아로마 테라피가 시작된 후 "모든 피로 회복의 기본은 숙면"이라는 말에 서하얀은 "잠을 잘 자지 못한다"며 "일 끝나고 집에 가면 또 할 일이 있다"고 전해 워킹맘의 바쁜 일상을 토로했다. 박진이는 "집에서 못 누워있지 않냐, 계속 움직이는 것 같다"고 말했고, 서하얀은 "눕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웃어보였다.

아로마 테라피를 활용한 '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 더 그레이스' 대상 수상자 백수정의 동안 외모 관리 노하우가 담긴 '뷰티풀' 3화는 오는 26일(수) 저녁 9시 SBS FiL, SBS M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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