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싱포골드' 이무진 "한가인과 가장 잘 맞아…대화 많이 해"
SBS ‘싱포골드’ 이무진이 프로그램에 관한 솔직담백한 일문일답을 전했다.
국내 최초 퍼포먼스 합창 배틀 ‘싱포골드’는 ‘퍼포먼스 합창’이라는 색다른 장르로 듣는 즐거움은 물론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하며 매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라운드 지역 배틀에서는 세계 대회 우승팀부터 ‘노래’ 하나만 바라보고 모인 신생팀까지 출연, 압도적인 무대와 뭉클한 사연으로 시청자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MC 중 유일한 ‘Z 세대'로 막내를 맡고 있는 이무진은 밝은 에너지와 참가팀의 시선에서 건네는 따뜻한 조언으로 매니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1라운드 지역 배틀을 마친 이무진은 ‘싱포골드’에 대해 “진짜 인간적인 프로그램인 것이 ‘싱포골드’의 최대 장점이다. 무대 위에 오른 많은 분들의 이야기가 우리의 일상과 매우 닮아있다는 점이 시청자분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힘인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5MC에 대해서는 “선배님들이 너무 잘 하셔서 저를 잘 이끌어 주셨다”고 감사함을 전하는 한편, “가장 잘 맞았던 분은 한가인 선배님인 것 같다. 같은 업무,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었기에 가장 대화를 많이 했다”고 매니지먼트 라인의 끈끈한 의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2라운드 메인 배틀의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이무진은 “2라운드는 ‘언더독의 반란’이라는 말이 가장 어울리는 라운드였다. 예상치 못한 반전들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 다음은 이무진의 일문일답 전문.
Q. 요즘 시대에 보기 드문 따뜻한 경연 프로그램이라는 반응이다. 본인이 생각하는 ‘싱포골드’의 저력은?
이무진: 진짜 인간적인 프로그램인 것이 ‘싱포골드’의 최대 장점이다. 무대 위에 오른 많은 분들의 이야기가 우리의 일상과 매우 닮아있다는 점이 시청자분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힘인 것 같다.
Q. 함께 녹화해 보니 5MC 호흡이 어떤지? 호흡이 가장 잘 맞는다고 생각하는 멤버는?
이무진: 5MC의 호흡이라 하기보다 선배님들이 너무 잘 하셔서 저를 잘 이끌어 주셨다. 저와 가장 잘 맞았던 분은 아무래도 한가인 선배님인 것 같다. 같은 업무,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었기에 가장 대화를 많이 했다.
Q. 친구 같은 막내 매니저, 때로는 오디션 선배로서 진심 어린 응원과 조언을 전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떤 모습으로 기억되고 싶은지? 보여주고 싶은 매력이 있다면?
이무진: 딱히 출연자로서 정해둔 기억되고 싶은 모습은 없다. 그저 수많은 단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던 사람으로 기억되면 좋겠다.
Q. 앞으로 남은 라운드에서 기대할 만한 포인트를 꼽는다면?
이무진: 개인적으로 2라운드는 ‘언더독의 반란’이라는 말이 가장 어울리는 라운드였다. 예상치 못한 반전들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
한편, 본격 메인 배틀의 시작으로 열기를 더해가는 국내 최초 퍼포먼스 합창 배틀 SBS ‘싱포골드’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