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제공

‘불후의 명곡’이 전 세계 위상을 떨치고 있는 K-POP 명곡들을 재탄생 시키며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22일(오늘)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578회는 ‘전설의 K-POP’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플라워, 몽니, 이지훈, KCM, 가희, 박재정, 레드벨벳 웬디, WOODZ(조승연), 김기태, GHOST9 등 총 10팀이 출격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번 전설의 K-POP 특집은 K-POP 역사를 통틀어 굵직한 획을 그은 전설적인 곡들을 10팀의 가수/팀들이 오마주하며 또 다른 매력과 색깔로 재해석 한다. 1세대부터 현재까지 K-POP 명곡을 다루며 그 시절의 추억을 소환함과 동시에 새롭게 탄생한 무대로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플라워, 몽니 등 밴드 사운드를 통해 탄생될 K팝 히트곡을 비롯해 가정을 꾸리며 새 신랑이 된 이지훈과 KCM이 한층 더 달콤해진 목소리로 꾸며낼 무대가 팬들과 관객들의 관심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솔로로는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하는 레드벨벳 웬디는 “제가 여러분의 마음을 울려드리겠다”고 예고해 어떤 K-POP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첫 ‘불후’ 무대에 오르는 가희는 “’여전하구나 가희’라는 말을 듣고 싶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최근 신곡을 낸 박재정은 “내가 할 수 있는 상황과 컨디션을 다 만들어서 왔다”며 묵직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밖에도 자신만의 음악색이 확실한 김기태, WOODZ(조승연)의 무대를 비롯해 아이돌 그룹  GHOST9이 출격하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전설의 K-POP에 각 가수들의 매력과 개성이 더해져 예상을 뛰어넘는 무대가 준비됐다.

국내 K-POP 역사에 길이 남은 전설의 곡들이 다시 탄생하는 ‘불후의 명곡’ 전설의 K-POP 특집은 오늘(22일)과 29일(토), 2주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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