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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이영지 은퇴 응원…무슨 일?
방탄소년단 진이 이영지의 은퇴를 응원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 시즌 마지막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방탄소년단 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취중 진담을 나눴다. 이영지와 58도 중국 술에 이어 와인까지 마신 진은 상당히 취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영상 말미, 이영지가 "잠깐 토를 하고 오겠다"고 화장실로 향했고, 화장실에서 잠이 들어버렸다. 결국 이영지를 기다리던 진이 홀로 엔딩을 마무리했다.
해당 영상이 올라오자 이영지는 "진짜 죄송합니다. 저 오늘부로 은퇴할랍니다"라고 사과 댓글을 올렸고, 이를 본 방탄소년단 팬들이 진에게 이영지의 댓글을 알렸다. 이에 진은 "은퇴 응원한다 전해주세요!"라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진은 오는 28일 첫 솔로 싱글앨범 '디 아스트로넛'을 발매한다. 진은 이번 앨범을 통해 미국 유명 밴드 콜드플레이와 협업하며, 앨범 발매일에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콜드플레이 콘서트에 출연할 예정이다.